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미혼남녀가 뽑은 최악의 이별은 ‘잠수 이별’…최악의 행동은?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21 06:11
2020년 11월 21일 06시 11분
입력
2020-11-21 06:09
2020년 11월 21일 06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혼남녀들은 ‘잠수 이별’을 최악의 이별 방식으로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이별 후 최악의 행동은 ‘험담’이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10월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최악의 이별 방식은?’이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최악의 이별 방법으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차지한 것은 ‘잠수 이별(40.5%)’이었다. 이는 사유가 무엇인지, 누구의 문제인지 해결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행동이기에, 가장 시원치 않고 찝찝한 이별로 꼽힌다.
다음으로 ‘이별 통보 미루기(27.6%)’와 ‘문자·카톡 이별(20.2%)’, ‘나 홀로 정리 및 일방적 통보(8.6%)’, ‘불필요한 미련주기(3.1%)’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에 참여한 대부분의 미혼남녀는 충분한 대화 없이 혼자서 정리하고 ‘통보’하는 방식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또 이별 후 최악의 행동에 대한 의견도 함께 들어봤다. 가연이 이달 5일부터 118일까지 진행한 ‘이별 후 최악의 행동’ 조사에서 미혼남녀들은 ‘지인들에게 전 연인 험담(36.6%)’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집·회사 앞에서 무작정 기다리기(21.6%)’, ‘선물 돌려달라 요청(20.7%)’, ‘취중 전화·연락(13.6%)’, ‘SNS·프로필 사진 염탐(7.5%)’ 순으로 답변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무턱대고 잠수를 타는 것은 가장 예의 없는 이별 중 하나”라며 “헤어지고 싶다면 솔직히 밝히고 대화를 통해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상대방과 나 모두를 위한 일이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푸틴 “우크라에 쏜 건 IRBM”… 핵탄두 여러 개 장착 가능
“대표가 성추행” 신인 걸그룹 멤버 폭로…소속사 “그런 일 없어” 부인
‘규제파’ 겐슬러 사퇴 소식에 또 껑충… “金팔고 코인사야” 주장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