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원격으로 밥 주고 놀아주고… LGU+ ‘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 강화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23일 03시 00분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전용기기 구성품을 변경하고 가입 혜택을 강화한 ‘U+스마트홈 펫케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에 포함되는 반려동물 전용기기는 원격 급식기, 폐쇄회로(CC)TV 맘카, 간식로봇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원격 급식기는 원격으로 사료를 줄 수 있는 기기로, 맘카를 통해 반려동물이 밥을 잘 먹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활동량, 연령, 몸무게에 맞춰 1일 권장 칼로리를 추천하고 밥을 얼마나 빨리 먹는지, 얼마나 남겼는지 등 리포트를 통해 비만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간식로봇은 원격 간식 토출이 가능한 기기다. 반려동물의 활동량을 높이는 동시에 보상으로 간식을 줄 수 있다. 휴대전화 앱으로 로봇을 직접 조종하며 놀아줄 수 있고, 자율주행도 가능해 혼자 있을 때에도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 있다. 이용 금액은 3년 약정 기준 월 1만1000원(부가세 별도).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lgu+#반려견#스마트홈 펫케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