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CEO 양희정 대표가 운영하는 스완커뮤니케이션은 미팅, 컨벤션, 콘퍼런스, 포럼, 세미나, 기념식, 시승식, 이벤트, 공연, 세일즈프로모션, 신제품 론칭 등 BTL·MICE 산업에 특화된 기업이다.
21세에 우연히 내레이터 모델을 하면서 스포츠 아나운서, 홈쇼핑 쇼호스트 등에서 활동하다가 2002년 직접 행사 인력 전문 에이전시를 차리고 2012년 주식회사 스완커뮤니케이션으로 법인 전환해 지금의 BTL 마케팅, MICE 전문 회사를 키웠다.
양 대표의 발군의 기획력은 다년간의 노하우, 확고한 철학이 더해져 나날이 성장했고 스완커뮤니케이션은 현재 삼성전자, BAT코리아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클라이언트들과 다년간 대행을 진행하며 국내에서 최고의 BTL 마케팅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스완커뮤니케이션은 각 분야의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들을 팀 리더로 내세워 직원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능력을 고루 섞어 조직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오랜 업력을 통해 기획, 운영, 디자인, 에이전시 등 사업 영역의 업무 중 내부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고객의 기대에 부흥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BTL 산업 역시 전체적으로 위축 됐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난관을 풀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고민을 한 양 대표는 언택트 문화의 확산을 예견하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MCN(Multi Channel Network)을 통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회사 대표인 양 대표가 솔선수범해 콘텐츠 채널을 구축하고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3개월간 입찰 업무를 중단하고 비대면 행사 관련 프로세스를 정비해 온라인 스트리밍 콘퍼런스는 물론이고 다양한 온라인 강연 등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아가 단순한 온라인 홍보가 아닌 최근 트렌드에 맞춰 라이브 방송이나 기업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해 브랜드 홍보는 물론이고 판촉활동까지 병행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콘셉트의 쇼핑몰이나 플랫폼 사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진정한 IMC 기업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양 대표는 “클라이언트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가감 없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게 BTL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기획자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소비자와 만나는 현장 인력의 진정성과 전문성, 고객 응대와 소통 능력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BTL,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제도 및 관련 정책, 정부 지원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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