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업계 최초 ‘대한적십자사 10억원 기부모임’ 가입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1월 24일 15시 46분


호반건설은 24일 건설업계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모임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10억 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는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RCSV는 대한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 프로그램이다. 기업들은 1억 원부터 100억 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RCSV에서 10억 원 이상 기부한 국내 건설사는 호반건설이 처임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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