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항아리 상권 품은 ‘크로스 143 타워’ 상가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1월 26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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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143 타워’ 조감도
‘크로스 143 타워’ 조감도
서초동 노른자위 입지에 서초그랑자이, 삼성래미안 리더스원, 삼성래미안 에스티지 등 약 5,500세대 대단지 아파트의 고정 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 입지에 ‘크로스 143 타워’가 들어선다.

분양에 돌입한 크로스 143 타워는 지하 2층~지상 5층, 69호실로 구성되며, 코리아신탁㈜이 시행 위탁을 맡고 태왕건설㈜이 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크로스 143 타워 상가 지하 1층에는 강남에서 유일하게 온천수를 공급하는 고급 호텔식 여성 전용 스파시설이 입점하고 1층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인 스타벅스가 계약을 완료했다. 3층 클리닉존은 완판, 2층은 대형 프랜차이즈 F&B 업체와 현재 임대 협의 중이다. 4~5층에도 오피스 및 학원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크로스 143 타워는 현재 JYP사옥 등 국내 일부 건물에만 설치된 에어솔루션 특화 시스템을 각 호실 전체에 제공한다. 에어솔루션의 신선한 공기 주입으로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병원 환자, 학생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에 초·중·고교와 강남 업무 지역이 있어 인근 소비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크로스 143 타워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되며 상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을 비롯해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인 강남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남상업시설 중 큰 규모를 갖춘 주차공간도 설계돼 자가용 이용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전반적인 부동산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상권인 강남, 서초 내 상업시설이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크로스 143 타워는 탄탄한 소비 수요와 뛰어난 미래가치 및 상품성을 갖춘 만큼 빠른 시일 내 조기 마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이즈타워에서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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