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올해 9월부터 방글라데시 마타르바리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소를 운영해 교육생 21명을 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개발도상국 현장에서 일할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2017년 방글라데시 마타르바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한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3년간 기능 인력 3000여 명을 확보해야 한다. 지금까지 교육생 86명 중 21명을 채용했고 앞으로 60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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