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규 회장 ㈜디티앤씨는 국내를 대표하는 시험인증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시험인증업체 중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을 이뤄냈고 전자기기에 대한 전문적인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티앤씨 박채규 회장은 “시험인증기관으로는 국내에서 도전정신으로 시도한 분야가 많고 연구개발을 통해 수많은 최초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전자파·통신 분야 AI 스마트 랩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하며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하고 있다.
최근엔 바이오와 5세대(G) 관련 서비스에도 힘을 쏟아 기업들이 손쉽게 규제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초 3.5GHz와 28GHz 시험기관으로도 지정됐다. 이러한 공로와 성과를 통해 ‘2020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기술혁신 부문에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제적인 투자로 혁신드라이브를 가동하면서 국내 시험인증 서비스의 수준까지도 한 단계 끌어올린 기업으로 인정받는다.
박 회장은 “전기 전자기기와 바이오 기술 서비스 부문에 꾸준한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산업 전반에 걸친 시험인증 분야에서 AI 프로그램 활용 가치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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