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그룹은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0년 마지막 달에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것.
(주)창성은 그룹 계열사 중 소재·제조부문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모집 직군은 경영전략, 마케팅, 제조(분말, 코아, 코일) 및 R&D (연구개발) 등이다. 건설&부동산 부문의 계열사 창성건설(주)은 경영전략(기획, 인사, 재무), 영업의 관리직과 현장 공무, 공사, 설비, 품질 부문의 기술직 채용을 진행한다.
공통 자격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기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1년 2월) 이며, R&D의 경우 석·박사로 구분해 신입과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각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실무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2021년 1월 정식 입사한다.
창성그룹 인사 채용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취업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공채뿐만 아니라 2021년 상반기에도 수시 채용을 기획하고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이번 공채가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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