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이달 중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에서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를 분양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m² 규모로 구성되며 총 32개 동(지하 2층∼지상 28층), 3027채 규모다.
단지는 갈산리 5개 블록(D1-1, D1-2, D2-1, D3-1, D3-2)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엔 지하철 1호선 탕정역, 천안∼아산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은 천안 시내와 서울, 수도권 등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X·SRT 천안·아산역도 단지와 가까워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등 상업지구의 쇼핑시설을 이용하기가 좋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비(非)규제지역인 충남 아산시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유주택자나 가구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신흥 주거벨트로 조성되는 탕정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라며 “주변에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의 본보기집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617-14에 이달 중 문을 연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