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7호선 더블역세권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11일 03시 00분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서울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외곽지역 아파트 값이 치솟으면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거주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을 누릴 수 있으면서 서울 안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달 중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가 대표적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55실 규모로 이뤄진다. 전 호실 맞통풍 구조로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59m²는 3베이 구조로 거실, 방 2개가, 74·84m²에는 4베이 구조에 거실과 방 3개가 적용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가까이 있는 누원초는 5분 안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이 있다. 1호선 도봉역을 통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7호선 도봉산역을 통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의 본보기집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에 있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부동산#힐스테이트#도봉역#웰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