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북 포항시 남구 원동지구에서 공급에 나선 힐스테이트 포항이 청약에서 평균 3.54대 1, 최고10.3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의 청약을 마감시켰다.
지난 11일(금)과 14일(월)에 걸쳐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힐스테이트 포항의 청약결과, 총 69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4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세부 주택형으로는 전용 84㎡A가 1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53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10.3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총 1,717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중 817세대가 일반분양을 공급에 나섰다. 특히,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 중심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항 남구에서 최대규모로 공급되는 단지이자, 포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도 흥행에 큰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견본주택 미리보기 영상에도 무려 3만회가 넘는 조회수가 몰렸다. 여기에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현장 견본주택 관람도 대부분의 예약이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단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 했다. 4Bay 맞통풍 구조(일부타입 제외)를 채택해 채광은 물론 통풍까지 갖춘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집안에서 언제나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외부의 미세먼지가 세대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세대현관 에어샤워(유상옵션)도 설치할 수 있어 예비 청약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탁월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공유오피스를 비롯해 독서실, 도서관 등 주민 공유시설부터, 아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터 H아이숲,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을 갖춘 실내 골프 연습장 등 알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분양시장의 핵심 요소인 단지 내 조경과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넓은 동간거리는 물론, 수변공원인 물빛마당을 비롯해 잔디광장, 단지 내 산책로 등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고 있는 냉천 수변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냉천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잔디광장, 체육시설 등 다양한 수변공원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포항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와 산업단지를 모두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포항시 남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동지구의 중심에 들어서 편리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특히, 원동지구의 중심상업시설과 이어지는 원동로가 인접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 환경도 장점이다. 인덕초, 포은중, 오천고 등 초, 중, 고등학교까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만큼 계약은 물론 입주 시 까지 최고의 품질을 담은 주거 명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황리에 청약을 마친 힐스테이트 포항은 오는 18일(금)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21일(월)부터 당첨자를 대상으로 사전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12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포항’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