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기아차, 제네시스 등 완성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룹사 기술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사이트 확대 개편을 통해 소비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전하고 기술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다.
우선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는 주요 기술을 6개 분야, 25개 부문으로 정리해 이해를 돕는다. 현재 운영 중인 현대모터그룹 사이트 검색 유입 운영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주목도가 높은 기술들을 ▲모빌리티 디바이스 ▲모빌리티 서비스 ▲기초성능 ▲전동화 ▲수소 ▲융합기술 등 6대 부문 25개 분야 기술로 표현했다.
모빌리티 디바이스 부문에서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목적 기반 모빌리티·자율주행 등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주요 기술들을 소개했다. 모빌리티 서비스는 인포테인먼트·커넥티드 카 서비스 등 미래 초연결형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기초성능의 경우 파워트레인·주행소음 저감·승차감·조정안정성 등 주요 성능에 대한 기술을 소개한다. 전동화에서는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기술력을 알린다.
수소는 수소전기차와 수소에너지를 통해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꿀 현대차그룹의 청정 기술, 융합기술은 스마트 팩토리·스마트시티·로보틱스 등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인 기술 혁신 활동을 설명한다.
특히 신기술을 다룬 콘텐츠에서는 해당 기술에 대한 정의와 기술에 대한 핵심 설명, 기술의 개발사 등 구체적인 기술 개발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모터그룹 테크는 기존 한국어어 영어 이외에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5개 언어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모터그룹 테크’는 현대차그룹의 기술 개발 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 기술에 대해 알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준비됐다”며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현대차그룹의 기술에 대한 열정과 미래 기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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