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미취학 아동용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2월 18일 08시 45분


한샘이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자녀방 신제품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를 18일 출시했다.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는 조이S 사용연령이 8세~12세인데 비해 이전 5세~7세 어린이들에게 제안하는 제품이다. 기존 조이S 5단 책상은 185cm, 6단 책상은 220cm로 일반 가정의 천정높이가 200cm~240cm 정도라 설치가 어려움이 있는 곳도 있었다. 이번에 나온 4단 높이의 컴팩트 책상장은 기존 6단 책상보다 110cm낮은 112cm의 낮은 높이로 어디에나 용이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2개의 수납 공간을 통해 작은 물품이나 필기구를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했다.

책상 전면 선반은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 수납 선반으로 활용하다가 위치를 바꿔 온라인 수업을 위한 모니터 선반으로 쓸 수 있다. 책상 한쪽에는 충전할 수 있다.

책상은 화이트나 그레이 메인 색상과 핑크 ˙블루/민트/옐로우 포인트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조이S 키즈수납침대’도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가 필요한 물품도 점점 늘어남에 따라 침대 하부에 교구장과 서랍장, 오픈 수납장 등 추가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또, 어린 자녀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발 아래 부분을 막은 ‘풋보드’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 및 홈스쿨링이 늘어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맞는 학습공간을 꾸미려고 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반영해 조이S 컴팩트 책상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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