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협동조합(이하 ICTC, 이사장 김석오)은 지난달 ㈜이씨플라자(대표이사 박인규)와 중소기업의 해외무역지원 IT 솔루션 개발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FTA 컨설팅 관련 자문 및 무역 컨설팅 활동 △글로벌 아웃소싱 관련 서비스 △관세행정 해외컨설팅 관련 협력 등 4개 분야에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으로 ICTC는 이씨플라자의 ‘빅데이터 기반 FTA/TBT 스마트 활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문’을 2021년 7월까지 9개월간 제공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씨플라자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수출하는 5만여 개의 중소기업들이 우리나라가 56개국과 체결한 16개의 FTA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ICTC에 소속된 한국과 미국의 FTA활용·HS품목분류·통관절차·전자상거래 분야의 전문가 6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씨플라자는 중소기업들이 이용하는 자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ICTC의 △해외통관 적격 자문서비스 △중소기업 품목분류 자문서비스 △해외통관 애로해소 솔루션 등 각종 서비스를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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