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산곡역 개통 프리미엄 수혜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24일 03시 00분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인천 부평구 청천1구역(청천동 104번지 일원)에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1만5000채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청천·산곡동 일대에 조성된다. 2021년 4월 개통 예정인 7호선 산곡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리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채 중 전용면적 59∼84m² 1140채가 일반분양된다.

산곡역이 개통되면 인천 원도심인 부평에서 서울 강남을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며 7호선 석남역과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 연장사업이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가구 내 설치된다. 음식물쓰레기를 각자의 주방에서 음식물 투입구에 넣으면 중앙처리시설에서 수거하는 시스템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부천시 부일로 205번길 62(송내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본보기집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부동산#부평#캐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