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올 3분기(7~9월)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주거용은 9분기 연속, 상업용은 4분기 연속 1위다.
23일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3분기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27.4%를, 상업용 모듈 시장에선 점유율은 22.%를 기록했다.
한화큐셀 제품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뛰어난 안정성과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엔 세계적 검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에서 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이 검사에선 모듈의 단기 및 장기 신뢰성 평가, 현장 샘플링 검사, 원부자재 검사 등이 진행된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고효율,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주거용 시장과 상업용 시장에서 동시 1위를 달성한 것은 한화큐셀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것”이라며 “한화큐셀의 독보적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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