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존슨앤드존슨(얀센)이 처방의약품 기준 388억1500만달러(45조2583억원)으로, 4위에 올랐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와 ‘레미케이드’가 대표 품목이다.
미국 MSD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로 343억9700만달러(40조1069억원)를 기록하며, 5위다. 프랑스 사노피는 351억2100만달러(40조9511억원), 미국 애브비 320억6700만달러(37조3901억원), 영국 GSK 306억4500만달러(35조7351억원), 미국 암젠 225억3300만달러(26조2735억원), 미국 길리어드가 216억7700만달러(25조2754억원)로 10위권에 안착했다.
이어 미국 BMS,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릴리, 독일 바이엘, 덴마크 노보노디스크, 일본 다케다, 미국 세엘진, 아일랜드 샤이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 미국 엘러간이 20위권에 올랐다.
의약품 중에선 미국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가 다년 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매출이 23조원(197억2300만달러)에 달한다.
2위는 미국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111억2100만달러(12조9671억원)로 공전의 히트를 쳤다. 미국 세엘진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는 111억900만달러(12조9531억원)로, 3위다. 이어 미국 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80억6200만달러(9조4003억원), 독일 바이엘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79억8300만달러(9조3082억원), BMS 항응고제 ‘엘리퀴스’ 79억2900만달러(9조2452억원), 미국 암젠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 72억1500만달러(8조4127억원), 스위스 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 71억1800만달러(8조2996억원), 존슨앤드존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65억6800만달러(7조6583억원), 로슈의 혈액암 치료제 ‘리툭산’이 65억3800만달러(7조6233억원)를 기록하며 10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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