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션시티 ‘대장주’ 아파트, 포스코건설 ‘더샵 디오션시티 2차’ 1월 분양 예정

‘더샵 디오션시티 2차’ 투시도

포스코건설이 군산 디오션시티에 선보이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복합도시에 들어서서 우수한 주거 인프라는 물론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군산 디오션시티 A5블록(조촌동 2-2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77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84~154㎡로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커지고 있는 중대형 이상으로만 공급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디오션시티는 약 59㎡의 면적에 공동주택 6400여가구, 계획 인구 1만7000여명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중이며, 2021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 ‘더샵 디오션시티 1차’와 함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복합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주택시장에서 중요시하는 인프라를 여럿 갖추고 있다. 먼저 디오션시티와 접하고 있는 조촌로, 구암로를 이용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21번 국도를 통해 군산 내 산업단지로도 한번에 갈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여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디오션시티에는 전북 최대 규모의 롯데몰(군산점)이 위치하며,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마트(군산점), 군산시청, 시외버스터미널, 월명종합경기장, 동군산병원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금강유치원(가칭·계획), 연안초(가칭·계획), 군산동부권도서관(예정) 등도 조성 예정이어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이밖에도 단지 곳곳에는 철길공원 등 녹지가 펼쳐져 있으며, 약 1km거리에는 금강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장군봉·매미산 등산로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우수한 주거 인프라와 더불어 더샵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 판상형으로 설계하며, 전용면적 84㎡에는 기본 4베이 구조에 일부 타입에는 5베이를 선보인다. 아울러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시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의 만족도와 편의를 사로잡는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아파트 중심에는 잔디광장이 설계되며, 고군산 군도의 해안 경관을 모티브로 한 수변 및 녹지 공간도 선보인다. 또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등 여가·운동 시설은 물론 건식 사우나, 독서실 등도 설계된다.

여기에 세대 내부에는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TECH)’을 적용한 점도 주거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세대 내 기기와 공용부 정보를 음성인식 앱으로 제어 할 수 있어 주거 편의를 높였으며, 단지 출입부터 세대 내부 출입까지 단계별 보안체계를 구축한 ‘더샵 지키me’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해 수요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