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둔전역-보평역 도보 이용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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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현대건설은 이달 중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 일원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m² 총 1721채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환승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최근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m² 땅에 12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둔전초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반경 1km 안에 영문중, 포곡고 등이 있다.

전 가구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59m²A, 59m²B, 75Am²A, 84m²A 등 1000여 가구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인근에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국지도 57호선(예정) 등 교통은 물론이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단지”라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3, H타워 4층에 있다. 주택전시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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