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월 서울 중구 황학동 1229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m² 총 522실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34m²A 54실 △34m²B 252실 △48m² 198실 △51m² 18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을 통해 시청역 10분대, 여의도역 25분대, 강남역 30분대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이 있어 종로3가역까지 5분대, 용산역까지는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반경 1km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있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 30대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51개 점포로 전용면적 30∼84m²의 실속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본보기집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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