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하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중 대구 수성구 파동 27-17 일원(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에 18개 동, 총 1299채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055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수성구는 학군과 교통, 생활 인프라를 다 갖춰 대구 시민들이 가장 선망하는 주거지로 일명 ‘대구의 강남’이라 불린다. 그중에서도 신천을 품고 숲에 둘러싸인 파동은 주변 환경이 쾌적해 수성구 입성을 노리는 젊은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서 파동초, 수성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우수한 학권도 공유하고 있다.
앞산 순환로, 대구 4차선순환도로, 신천대로, 파동 나들목 등 대구시 내외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대구 3호선 수성못역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동아백화점 수성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또한 신천대로 및 대구3호선을 통해 접근하기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동 강촌2지구는 앞으로 신천, 뒤로는 법이산과 법니산이 둘러싼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시공사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거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 내 2곳에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를 마련해 입주민들이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를 마쳤다. 본보기집은 수성구 상동 8-1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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