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40대 취향 맞춤 설계

[화제의 분양현장]아산 ‘더샵 탕정역센트로’

포스코건설이 내달 아산에 ‘더샵 탕정역센트로’를 선보인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79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지상 최고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6∼106m² 총 939채 규모이다. 타입별로는 △76m²A 35채 △76m²B 80채 △84m²A 369채 △84m²B 186채 △84m²C 196채 △106m² 73채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친환경 조경설계로 어린이 물놀이장과 연계한 더샵필드, 식재와 물이 어우러진 산수정원, 일상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가든 등을 구성했다. 30, 40대가 많은 천안아산지역의 특성에 맞춰 개방감이 좋은 ‘조망형 주방창호’,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위한 ‘대형물품 수납공간’,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베스룸’ 등 맞춤 설계를 도입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실내골프장을 비롯해 필라테스, 스피닝룸, 건식 사우나&냉·온탕이 구성되며 멀티룸과 노트북 전용공간으로 구성되는 스터디 카페, 키즈 라이브러리 등이 꾸며진다.

우수한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도 자랑한다. KTX·SRT 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탕정역(올해 상반기 개통 예정), 아산-천안간 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와 인접해 있다. 특히 아산 탕정지구의 생활권에 속해 이 지역의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북수초, 배방중, 배방고 등이 가깝다. 본보기집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628 일원에 내달 문을 열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