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구 브랜드타운 내달 청약자 계약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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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경기 의정부 고산지구에 들어서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총 3개 블록(C1, C3, C4) 1순위 청약에 3만1119건이 몰리며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 169.4 대 1(C1블록, 79B 타입)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당첨자 계약은 C1·C3블록이 2월 15∼21일, C4블록이 2월 22∼28일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3.3m²당 1200만 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를 자랑한다. 여기에 서울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대형 개발호재(법조타운,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갖췄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수자인스마트홈1.0 시스템이 처음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 인접한 택지지구와 개발호재를 품은 총 2407가구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추면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고 청약 흥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총 240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69m², 79m², 84m², 101m², 125m²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시공은 한양, 보성산업이 맡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본보기집을 운영 중이다. 청약 당첨자 중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마친 경우만 견본주택 내방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방문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첨자 본인 외 직계가족 1인까지 입장 가능하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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