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패’ 마포 공덕에 주거용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29일 03시 00분


[화제의 분양현장]마포 공덕 제나우스

부동산 규제로 서울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부각됐던 주거용 오피스텔 역시 해마다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주근접이 용이한 역세권 주변이나 기업체가 상주하는 지역에는 매물이 나오기가 무섭게 임대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은 유동인구 확보가 쉬워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지역 중의 하나가 마포구로 용산구, 성동구와 더불어 부동산 투자의 불패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포구 중에서도 공덕동은 일대의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을 비롯한 도시환경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되면서 가파르게 집값이 상승했다. 최근까지 2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이에 편승한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도 오르고 있다.

공덕동은 특히 서울에서도 찾기 힘든 4개 철도 환승역으로 우수한 교통 입지까지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공덕역 및 4중 환승역인 서울역, 신안산선, 신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 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마포 공덕 제나우스’는 지하 1층∼지상 17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총 131실에 5개 타입으로 남동향과 남서향의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실 복층 설계로 건조기 및 스타일러(일부 가구) 등 프리미엄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비롯해 빌트인 냉장고, 천장형 에어컨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 가구까지 제공된다.

17층 옥상에는 여의도와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파크가 조성되고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 중이며 분양 홍보관은 마포구 마포대로19 신화빌딩 1층에(마포역 1번출구 방향)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마포공덕#제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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