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통허브의 중심… “임대수익보장제로 월 최대 52만원 수익”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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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고강도 주택 규제가 계속되면서 아파트 중심의 주택 수요가 오피스텔로 옮겨가고 있다. 까다로운 청약 조건으로 당첨이 힘든 아파트보다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여러 채를 소유해도 무주택으로 간주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도입과 아파트에 준하는 커뮤니티 시설로 상품성 역시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서울의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4.47%, 경기 4.73%, 인천 5.62%였지만 지방은 대전 7%, 광주 6.52%, 부산 5.08%, 대구 4.66%로 서울 및 수도권 평균 수익률보다 0.88%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부산 일대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선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정부는 18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 방안으로 부산(기장군, 중구 제외)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대한 반사 이익으로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는 오피스텔 공급이 없는 부산 강서구에서 타 지역보다 높은 오피스텔 분양권 거래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는 임대수익보장제 시행으로 매월 최대 약 52만 원씩 임대료가 보장돼 투자 안정성이 확보된 매물”이라며 “계약금 5% 및 중도금 무이자, 임대수익보장제 등의 파격적인 계약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 금액이 상대적으로 낮아 대형 오피스텔보다 수익률이 높으며 특히 사업지 주변으로 예정된 개발 호재 등도 풍부해 실수요자가 거주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3432-5 일대에 들어서는 대방건설의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는 전체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3개 동 전용면적 22∼48m² 총 2860호실과 함께 주거 및 업무지원 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 여건과 굵직한 개발 호재를 모두 품고 있다. 천마산터널 개통으로 명지지구에서 해운대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명지 나들목,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거가대교와도 인접해 경남권과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경남권 최대 규모이자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유일한 초대형 단지답게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2층 멀티플렉스에는 명지지구 최대 규모의 롯데시네마가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대방건설에서 직접 MD를 구성해 소상공인 모집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까지 임차인 모집 등을 하고 있다. 단지 기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신세계그룹의 초대형 쇼핑몰 스타필드시티(명지점)의 후광 효과로 경제적 파급 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단지는 서부지방검찰청 및 서부지방법원 등을 중심으로 한 법조타운을 비롯해 국회도서관(예정), 문화예술관(예정), 학교 용지, 중심상업지구, 업무시설용지, 연구시설용지 등을 배후수요로 확보했다. 이를 수용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 시설들도 인근에 있어 종사자 수요 흡수는 물론이고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 창출까지 예상된다. 또 영국 런던 남부 크로이던구에 본교를 둔 ‘로열러셀스쿨’이 명지국제신도시에 설립될 예정이라 지역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인재교육의 앵커 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본보기집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1로 25, 우진메디칼상가 1층에 마련됐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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