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월 28일 14시 13분


미쉐린은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상 전시회에서는 360도 디지털 플랫폼 상에서 미쉐린 모터사이클용 타이어와 관련된 모든 것을 상세하게 경험할 수 있다.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는 5개 홀로 구성돼 있다. ‘타이어 기술’ 홀에서는 첨단 타이어 기술과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연구 개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홀에서는 미쉐린 모터사이클용 타이어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모토GP 익스피리언스’ 홀에서는 미쉐린과 MotoGP의 오랜 관계, 2021년 MotoGP시즌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와 라이더 프로필 등을 접할 수 있다.

‘모터사이클용 순정 타이어’ 홀에서는 세계 유수의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와 미쉐린의 파트너십과 함께 미쉐린 모터사이클용 타이어가 장착된 모터사이클을 전시했다. 또한 ‘라이딩 경험’ 홀에서는 전세계 라이더들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주행 경험을 보여준다.

로스 쉴드 미쉐린 아시아 모터사이클 부문 영업 책임자는 “이번 가상 전시회는 미쉐린의 모터사이클 타이어 기술력과 아시아 및 전세계에서 제공되는 모든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트랙에서 일반 도로용에 이르기까지 ‘타이어 실험실’로 일컬어지는 최고 권위 모터사이클 대회(MotoGP) 등 레이싱과의 긴밀한 협력과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인 할리-데이비슨, 혼다, 야마하 등과의 오랜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는 내달 28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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