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콘텐츠 전문 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하고 초대 대표이사로 KT스카이라이프 자회사인 스카이TV의 윤용필 사장(56)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향후 외부에서 콘텐츠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해 공동대표를 선임할 계획이다. KT 스튜디오지니는 투자 및 기획, 제작, 유통 등 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결집한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KT는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를 통해 발굴한 원천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국내 유수 제작사들과 협업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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