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예술공원 ‘아르테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

안양 예술공원 입구에 위치한 GS건설의 '아르테자이'가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공원 앞에 조성된 만큼 고객 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테자이는 아파트 12개동 지하 3층~지상 28층으로 총 1,021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돼있다. 특히 연간 약 60만명이 방문하는 예술공원입구에 위치해 있어 주중, 주말을 아우르는 365일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단지 내 상가는 전체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계획되어 고객 유입이 용이하게 설계돼 있다.

아르테자이는 1번국도인 경수산업도로에 접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 수원~구로간 BRT역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이어서 서울로의 진출입이 매우 편리하다. 또 인근의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 수도권 제1순환도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한 도심지 진출입이 용이하다.

아르테자이 인근에는 아랫마을지구, 화창지구, 삼영아파트주변지구, 천년문화관주변지구, 향림재건축 등 총 5개지구의 재개발 및 재건축이 예정돼있다. 이들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아르테자이 상가의 경우 입지적 장점이 돋보인다.

2022년 8월 준공 예정인 아르테자이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기존 아르테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인 경기도 안산시 내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