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면역 형성을 측정할 수 있는 영국산 키트를 국내에 도입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영국 소재 진단 기업 ‘옥스퍼드 이뮤노텍’, 체외진단제품 업체 ‘메스디아’와 T세포 진단키트의 국내 판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 측은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 형성 측정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임상 평가에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정부, 시스템반도체 R&D에 2400억원 투자
정부가 올해 시스템반도체 연구개발(R&D)에 2400억 원을 투자해 팹리스(반도체 설계) 분야 육성에 나선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시스템반도체 기술혁신 지원 방안’을 내놨다. 2030년까지 매출 1000억 원 이상 글로벌 팹리스 기업 5곳을 육성하기 위해 ‘챌린지형 R&D’ 공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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