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는 3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1464명이 몰려 평균 183.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 H2블록은 218가구 모집에 4만8266명이 신청해 평균 221.4대 1 경쟁률, H3블록은 172가구 공급에 2만3198명이 몰려 평균 134.8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H2블록 전용 90㎡A 기타지역(2099.9대 1)에서 나왔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2는 지하3층, 최고 지상34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0㎡ 아파트 770가구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130호, H3는 지하3층, 최고 지상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580가구,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호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H2블록 1281만 원, H3블록 1309만 원으로 세종시에서 첫 분양이 이뤄진 이래 역대 최고 분양가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대출 혜택도 제공한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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