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2020 딜러 어워드’ 진행… 우수 서비스센터·직원 포상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2월 3일 16시 58분


볼보코리아는 7개 공식 딜러사를 대상으로 ‘2020 볼보코리아 딜러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 인원을 최소화하고 지역간 이동 제한 등 방역 권고 사항에 따라 각 딜러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및 우수 서비스센터와 마스터 테크니션, 10년 장기근속자 등 총 4개 부문에서 임직원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만족도와 서비스 프로세스, 기술력, 부품 재고 관리 및 운영, 보증 처리 등 각 항목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 서비스센터부문에는 아주오토리움 영등포문래 서비스센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에이치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와 아이언모터스 해운대 서비스센터, 코오롱오토모티브 서초 서비스센터 등 3곳이 선정됐다.

최우수 서비스센터로 선정된 영등포문래 서비스센터는 150만 원의 인당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헤이, 볼보’에는 최우수 서비스센터로 공지된다. 또한 1년 동안 마케팅 전체 비용 70%가 지원된다고 한다. 우수 서비스센터 3곳에게는 인당 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최고의 테크니션에게 수여되는 마스터 테크니션 시상에서는 길형근 부장 등 10명이 뽑혔다. 스웨덴 본사 주관 3단계테크니션 인증과정과 2년간 마스터 교육 커리큘럼 및 최종 평가, 리더십, 의사소통, 문제해결, 고객응대 등 현장 책임자로서 갖춰야 하는 능력을 종합 평가했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150만 원과 분기별 50만 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향후 해외연수 기회도 부여한다. 이와 함께 10년 이상 장기 근무자 11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가 국내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소비자들의 차를 책임지고 있는 현장 테크니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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