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전용 신용카드가 나온다. 향후 멤버십 고객들이 해당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현대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네이버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카드(PLCC)를 내놓는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상품 기획부터 브랜딩, 운영, 마케팅 등 전 과정을 현대카드와 함께 추진한다. 네이버플러스는 지난해 6월 네이버가 선보인 월정액 콘텐츠 묶음 서비스다. 한 달에 3900원(연간 이용권 기준)을 내면 네이버쇼핑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로 적립할 수 있고 음악 웹툰 영화 클라우드 등을 제한된 개수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등 대규모 거래가 이뤄지고 고객 충성도가 높은 기업들과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