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국내 최대 연예 기획사 중 한 곳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뉴스1에 “작년 9월부터 6년 만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라며 “성실히 임하였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를 대상으로 비정기, 즉 특별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세 당국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법인 간의 거래에서 법인 자금 유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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