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이 경력 1일 이상 개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백 엔드 개발 △프론트 엔드 개발 등 2개 분야이며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개발자 공개 채용에서는 경력 1일부터 3년 이하까지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은 서류 전형과 온라인 코딩테스트, 1차 면접 및 인성검사, 최종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네이버파이낸셜 인재채용 사이트와 유튜브 캐치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최근 개발자 초임(학사)을 5000만 원으로 인상하며 실력 있는 개발자 모시기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에 따라 보상받는 성과 중심 문화를 통해서 우수 인재 이탈 방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은 대졸 신입과 시니어 개발자 사이에서 이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를 주 타깃으로 채용하는 틈새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네이버파이낸셜 방성훈 채용담당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킬 주니어급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단순 경력보다는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 이력이 부족해 사각지대에 머물러야 했던 SME와 씬파일러 등과 같은 금융 소외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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