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펫프렌즈와 제휴… 반려동물 용품 통합 물류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8일 03시 00분


CJ대한통운이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 함께 반려동물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물품 보관과 포장, 배송, 재고 관리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 물류 대행 서비스다. 주문이 들어오면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센터에 있는 펫프렌즈 상품을 곧바로 발송해 배송 시간을 줄여준다. 이에 따라 3월부터는 기존보다 최대 8시간 연장된 밤 12시까지 상품을 주문해도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 배송 과정과 택배 인프라 등을 일괄 제공하게 돼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반려동물 서비스 홍보를 위해 명예 택배기사로 몰티즈 ‘경태’를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한때 유기견이었던 경태는 2013년 택배기사에게 발견된 뒤, 현재 그 택배기사와 함께 택배 배송을 다니고 있는 반려견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cj대한통운#펫프렌즈#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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