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사내 데이터 분석 시스템 ‘LG 데이터 포털’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데이터 포털을 이용해 대량의 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포털 개설로 LG전자는 자사 스마트 가전을 통해 개인정보가 없는 비식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고객의 제품 사용 패턴 등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개선, 신제품 기획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객이 LG씽큐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할 때 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한 경우에만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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