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 KT&G 장학재단과 ‘언택트 교육지원 장학사업 협약식’ 체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23일 KT&G 장학재단과 아동 교육환경 지원을 위한 ‘언택트 교육지원 장학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간 거리두기 및 참석 인원 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시행됐다. 디지털 시대의 미래 인재인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언택트 교육지원 장학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취지다.

본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온라인 교육이 점차 확대되면서 학생들 간의 교육 격차가 심화되는 추세임을 감안해, 소외 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디지털 환경 조성과 더불어 IT학습 기자재 지원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4월에 본격적인 지원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학생 봉사단 운영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봉사 활동과 나눔 및 사회 기여 참여 활동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교육환경 지원 및 교육 격차 해소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이에 궁극적으로 디지털 시대의 미래 인재인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