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게이트이앤씨의 ‘애니빔’은 빔프로젝터 부문에서 동급 최적의 성능과 높은 가성비로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애니게이트이앤씨는 2000년 ‘애니게이트’란 브랜드로 국내 최초 인터넷 와이파이 공유기를 선보이며 인터넷이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는 데 크게 공헌한 회사다. 이 회사는 2017년 나홀로족, 1인 가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협소한 곳에서 대형 TV 대신 영화나 게임, 유튜브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빔프로젝터로 아이템 전환을 하면서 ‘애니빔’ 브랜드를 선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10만 원대 미니빔프로젝터 애니빔은 지난해까지 10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브랜드 입지를 굳혔다. 미니빔프로젝터는 ‘나만의 영화관’ 로망으로 요즘은 혼수품 목록에도 들어갈 정도로 소장 가치가 높아졌다. 애니빔의 무게는 약 1kg으로 휴대성이 좋으며 마치 영화관에 온 것과 같은 고화질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인 사후서비스(AS) 또한 확실하게 보장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애니게이트는 FULL HD에 기존 제품들보다 2배 이상 밝아 굳이 햇빛을 가리거나 불을 끄는 등 번거로움이 없이 볼 수 있는 신제품을 4월경 출시할 예정이다. 새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과 미러링이 필요 없이 바로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가정용은 물론이고 회의용으로도 적합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