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10만대… 집콕 필수템 ‘미니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26일 03시 00분


[2021 KCAB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빔프로젝터 부문
애니빔

애니게이트이앤씨의 ‘애니빔’은 빔프로젝터 부문에서 동급 최적의 성능과 높은 가성비로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애니게이트이앤씨는 2000년 ‘애니게이트’란 브랜드로 국내 최초 인터넷 와이파이 공유기를 선보이며 인터넷이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는 데 크게 공헌한 회사다. 이 회사는 2017년 나홀로족, 1인 가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협소한 곳에서 대형 TV 대신 영화나 게임, 유튜브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빔프로젝터로 아이템 전환을 하면서 ‘애니빔’ 브랜드를 선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10만 원대 미니빔프로젝터 애니빔은 지난해까지 10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브랜드 입지를 굳혔다. 미니빔프로젝터는 ‘나만의 영화관’ 로망으로 요즘은 혼수품 목록에도 들어갈 정도로 소장 가치가 높아졌다. 애니빔의 무게는 약 1kg으로 휴대성이 좋으며 마치 영화관에 온 것과 같은 고화질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인 사후서비스(AS) 또한 확실하게 보장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애니게이트는 FULL HD에 기존 제품들보다 2배 이상 밝아 굳이 햇빛을 가리거나 불을 끄는 등 번거로움이 없이 볼 수 있는 신제품을 4월경 출시할 예정이다. 새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과 미러링이 필요 없이 바로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가정용은 물론이고 회의용으로도 적합하다.
#2021 kcab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애니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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