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그린카’는 카셰어링 부문에서 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로 뽑혔다.
롯데그룹의 차량 공유 브랜드 그린카는 2011년 10월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0년 12월 기준 전국 147개 지역 3200여 그린존(차고지) 거점에서 약 9000여대의 차량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형, 승합, SUV에 이르기까지 업계 최다 49종의 차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9종 1786대의 친환경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 회원 수는 350만 명, 법인형 카셰어링 가입 기업 1만 개를 돌파했다.
2018년 9월에는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소비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인천시, 안산시, 수원시, 부산 해운대구, 시흥시,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셰어링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차량을 이용하고 남은 대여시간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빠른 반납 혜택’ 서비스를 실시했다. 본인 명의로 가입된 스마트폰에서만 서비스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안을 강화한 ‘스마트폰 기기인증’ 시스템도 돋보인다.
약 32만 명의 그린카 회원을 조사한 결과 단순 이동 목적을 위한 건수가 전년(7.5%)보다 26%로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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