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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카오, 주식 5분 1로 액면분할…“유통주식 수 확대 목적”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25 19:34
2021년 2월 25일 19시 34분
입력
2021-02-25 19:32
2021년 2월 25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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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주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난다.
카카오는 주식분할 목적에 대해 유통주식 수 확대라고 설명했다.
액면분할안은 다음 달 29일 예정된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분할 신주의 상장은 오는 4월15일이다.
카카오의 이날 주가는 48만4500원이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액면분할되면 카카오의 1주당 주가는 9만6900원이 된다.
주식 분할은 회사의 가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주식수 확대에 따라 거래량이 늘어 주가에 호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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