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치솟는 집값에 전국 미분양 주택 ‘역대 최저’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28 11:07
2021년 2월 28일 11시 07분
입력
2021-02-28 11:06
2021년 2월 28일 11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토부, 전국 미분양 통계…1만7130가구
집계 시작한 2000년 이후 역대 최저치
집값 상승 여파로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7130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달(1만9005가구)에 비해 9.9%(1만875가구) 줄었다.
이는 국토부가 미분양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 역대 최저 기록이다. 종전 최저 기록은 2002년 4월 1만7324가구였는데 이보다 더 줄어든 것이다.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3월 정점(16만5641가구)을 찍고 이후 점점 줄어들었다. 최근 몇 년간은 4~6만 가구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집값과 전셋값이 전국적으로 치솟으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미분양이 1861가구로 전월(2131가구) 대비 12.7%(270가구) 줄었고, 지방은 1만5269가구로 전월(1만6874가구) 대비 9.5%(1605가구) 감소했다.
서울의 미분양 물량은 49가구 남았다. 지난달과 같은 수치다. 서울의 미분양 물량은 대부분 강동구에 몰려 있다.
건물이 완공되고 나서도 주인을 찾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은 1만988가구로 전월(1만2006가구) 대비 8.5%(1018가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637가구로 전월(700가구) 대비 9.0%(63가구) 감소했다. 85㎡ 이하는 1만6493가구로 전월(1만8305가구) 대비 9.9%(1812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초고령 사회서 급증 ‘이 병’…고령층 흉통‧실신‧호흡곤란은 위험신호
대롱대롱 매달아 공개 망신…中 근로자 처벌에 발칵(영상)
네타냐후, 자국 정보기관 신베트 수장 해임 추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