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다소 한산했던 분양시장이 이달 기지개를 켠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3월 첫째 주에는 11개 단지에서 총 5335채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서울에선 올해 첫 분양 물량이 나온다. 3일 광진구 ‘자양하늘채베르’에 이어 4일 강동구 ‘고덕강일제일풍경채’가 분양을 시작한다. 고덕강일제일풍경채는 ‘전월세 금지법’ 시행 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 해당 규제를 피했다. 본보기집은 6곳에서 문을 연다. 대구 ‘호반써밋이스텔라’, 광주 ‘힐스테이트광천’, 충남 계룡시 ‘계룡자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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