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이달 중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 사업지 내 D-3블록에서 부산항을 품은 생활형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m², 총 1221실로 구성된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와 인접한 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는 김해국제공항도 있다.
롯데캐슬 드메르가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면서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 타입별로 다양한 조망을 확보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보는 등 바다 조망을 확보했다.
지역 대표 브랜드인 롯데캐슬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는 지상 3층과 51층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숙박고객 전용 수영장을 비롯해 북카페, 클럽라운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다이닝, 키즈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조식, 홈론드리, 홈 플랜팅, 하우스키핑, 아이돌봄 등 다양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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