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족을 중심으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구업체 한샘이 롯데백화점과 손을 잡고 홈 인테리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샘은 25일 롯데백화점 부천중동점에 1256m²(약 380평) 규모로 ‘한샘리하우스’를 연다. 실제 모델하우스를 보면서 인테리어 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매장이다. 매장 내에는 한샘의 리모델링 상품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의 모던브라운, 모던화이트3, 모던크림앤드블랙 등 세 가지 스타일의 모델하우스가 있다.
26일 롯데백화점 울산점에는 인테리어 상담은 물론이고 한샘의 가구, 생활용품 전반을 보유한 ‘한샘디자인파크’를 3471m²(약 1050평) 규모로 연다. VR체험존을 통해 한샘의 가구와 리모델링 패키지로 공사한 아파트를 만나볼 수 있다.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면서 올해(1월 1일∼3월 18일) 롯데백화점의 리빙 상품군은 전년 동기보다 34% 매출이 올랐다. 롯데백화점은 “인기 리빙 소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편집숍과 전문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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