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인 피에이치하비(Ph.hubby)는 소비자들이 선크림의 1회분 정량이 얼마인지 대부분 모르고 있는 데 착안해서 개발한 ‘1g 선크림’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크림은 한 번에 0.7∼0.8g 발라야 적당한데 손에 묻는 손실분까지 감안하면 1g은 펴서 발라야 자외선 차단지수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한 광고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약 81%가 선크림의 1회분 정량이 얼마인지 모르고 있었다.
‘1g 선크림’은 성인 평균 얼굴 크기에 맞춰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낼 수 있도록 1g 정량을 신선 패키지에 담았다. LG생활건강, 코스맥스, 신세계 인터코스 등을 거친 김준배 피에이치하비 대표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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