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국민연금, 국내외 증시 호황 덕 봤다…1월 수익률 2.35%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31 18:04
2021년 3월 31일 18시 04분
입력
2021-03-31 18:00
2021년 3월 31일 18시 00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연기금의 맏형 격인 국민연금의 올해 1월 말까지 운용수익률이 2.35%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1월 말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이 2.35%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자산별(금액가중수익률 기준)로 보면 △국내주식 5.24% △해외주식 3.98% △국내채권 0.01% △해외채권 2.01% △대체투자 1.86%를 기록했다.
국민연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및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미 정치 리스크 완화,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국내외 주식시장의 호조세를 이끌었고, 양호한 수익률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및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로 금리가 상승했고, 원 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이익이 해외채권 수익률에도 기여했다고 봤다.
국내외 대체투자 자산의 수익률 상승은 1월 중 안정적인 이자·배당수익 실현 및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이익이 기여했다. 다만 연도 말 기준 연 1회 공정가치 평가가 이뤄져 연중 수익률은 공정가치 평가액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전년 말(21.2%)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21.0%로 집계됐다. 연기금이 1월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 원을 팔았지만 국내주식시장이 상승하며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
국민연금의 설립 이후 연평균 누적수익률은 5.86%로 나타났다. 누적 수익금은 총 459조1000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나경원 “이재명 암살 테러는 자작극” vs 전현희 “저주와 막말 멈추라”
與, 배우자 상속세 전액 면제 개정안 발의…공제 상한선 없앤다
‘월 671만원’ 시그니엘 관리비 깜짝…“연봉 1억도 못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