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초역세권 아파트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분양 돌입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1일 14시 06분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투시도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투시도
동대구 초역세권에 학세권·몰세권·숲세권 갖춘 고급 주거상품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구 동구 신암동 259-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은 4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일~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은 지하 6층~지상 17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191가구 및 단지 내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1㎡ 32가구 △79㎡ 16가구 △81㎡ 32가구 △84㎡A 32가구 △84㎡B 16가구 △84㎡C 15가구 △84㎡D 16가구 △84㎡E 16가구 △131㎡ 16가구 등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사통팔달 교통환경의 장점이 크다. 단지 바로 앞에 KTX·SRT·고속버스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대구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대구 내 이동은 물론 시외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 외에도 동대구로, 아양로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동대구IC, 북대구IC, 팔공산 IC 등도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쉽다.

여기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2023년 개통예정인 경북 구미와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동대구역을 지날 예정이라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이 들어서는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는 구도심 개발로 대구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이 곳에는 대구시가 추진중인 신암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하 신암 뉴타운)이 진행 중이다. 신암뉴타운 사업은 동구의 도시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76만6718m²의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8714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짓는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프로젝트다.

단지 바로 옆에는 덕성초와 병설유치원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신아중, 대구관광고, 대구공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명여고, 대구중앙고, 청구고 등도 가깝다. 대구동부도서관, 경북대 등도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또한 역세권이지만 인근에 신암공원, 신암선열공원, 금호강 등도 가까워 쾌적한 숲세권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이 들어서는 신암동 일대는 신암뉴타운, 대구지하철 엑스코선 등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은 지역으로, 대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초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평면이나 인테리어, 커뮤니티시설 등에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 관람은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 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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