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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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1만9000명이 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닻을 올렸다. 한화생명은 보험 개발과 판매 조직 분리 작업을 마치고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전국 500여 개 영업기관에 임직원 1300명, 설계사 1만9000명을 둔다. 9개 손해보험사와 제휴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아우르는 상품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기관 수, 설계사 인원 등에서 GA 업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구도교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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