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6968대(62.2%)로 가장 많았고, 2000cc~3000cc 미만은 7862대(28.8%)이다. 또 3000cc~4000cc 미만 1658대(6.1%), 4000cc 이상 297대(1.1%), 기타(전기차) 512대(1.9%)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만2240대(81.5%)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미국은 3320대(12.2%), 일본은 1737대(6.4%)에 그쳤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4840대(54.4%), 디젤 4043대(14.8%), 하이브리드 5866대(21.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036대(7.5%), 전기 512대(1.9%) 순이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7297대 중 개인구매가 1만8008대로 66%였으며, 법인구매는 9289대로 34%이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739대(31.9%), 서울 4033대(22.4%), 부산 1054(5.9%)로 수도권과 부산에 집중됐다. 반면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649대(39.3%), 부산 2073대(22.3%), 대구 1079대(11.6%)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964대)이다. 또 아우디 A6 45 TFSI(573대)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564대)도 인기가 좋았다.
임한규 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월 대비 영업일수 증가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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