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오는 15일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공급하는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단지 내 상가의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노시티 애시앙은 1478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풍부한 입주민 고정수요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상가는 2개동, 총 16개 점포로 구성됐다. 1동 점포 수는 7개, 2동 상가는 9개 점포로 이뤄졌다. 분양면적은 41.95~125.85㎡다. 공급 일정은 15일 경쟁 입찰, 16일 계약 순이다. 분양 내정 가격은 3.3㎡당 300만~1200만 원이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노시티 애시앙은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해 총 16개 공공기관과 협력업체들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교육시설로는 공립 빛누리유치원과 빛누리초, 매성중·고 등이 가깝고 유전저수지와 유전제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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